8월 9일 ..

48번째 싱가포르 생일을 맞아 다민족 국가 답게

전세계의 사람들이 모여 축하해 줬답니다.

3개월 여간의 예행 연습을 거처 3시간 가량의 축하 쇼를 하더라구요.

물론 그 행사에는 싱가포리언과 PR아니면 참석을 못하여 대부분

그 근처 마리나 베이나 멀라이언 파크 그리고 에스플러네이드에서 서서

제트기, 보트가 지나가는 것을 구경한답니다.

무엇보다 가장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에 불꽃놀이인데 정말 장관입니다.

저도 멀라이언 파크에 가서 봤는데 정말 멋졌답니다.

쇼핑몰 한구석에선 사진찍어주는 이벤트도 있고, 사람들이 써 놓은 축하 메시지,

거리마다 예쁜등도 달고, 밖에서 공연도 모두 National Day를 축하하는 볼거리가 가득하답니다.

내년 생일도 기대 되네요~